도파민은 뇌에서 분비되면 성취감과 보상감, 쾌락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데요,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자극적인 것들을 추구하게된다는 것입니다. 조금더 극단적이고 자극적인것들을 찾게되고, 도파민이 적게분비되면 평범하고 보통적인 것들에 우울감이나, 지루함 등을 느끼게되는 것인데.. 대표적으로는 유튜브, SNS 등에 노출되면서 현대인들은 모두 가지고있을지도 모르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런걸 찾아보게된 계기는 바로 저희형 때문인데요.... 대부분 하루를 SNS나 휴대폰을 보면서 보내는편입니다. 뭘보는가 살펴보면 대체로 게임방송을 보곤했었는데.. 어느순간 온갖게임들을 다 보고있더라구요. 나가서 뭔가좀 하면어떻겠냐고 하니까 집바깥은 재미가없답니다. 너무 일상적이라. 차라리 휴대폰보는게 더즐겁고 시간도 잘간다고하더라구요. 어떻게든 집밖으로 데려나가서 일을하든.. 평범한 삶을 바라는 저희부모님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이야기더라구요.
상담을 받아봐라~ 뭔가좀 해보자 하고 시켜보려했지만.. 소용이 없더군요. 그래서 휴대폰을 끊었더니 와이파이가 된다며.... 와이파이 비번도 바꿔보니 집앞에나가 카페에 앉아 하루종일 있더군요... 낮에 다들 일나가고 일정이있어서 컨트롤이 안되니 너무 힘들긴합니다...ㅋㅋ 휴대폰중독이라 봐야하나...싶긴한데, 자극적인 영상들이나 게임등을 찾아서 하다보니.. 좀 복합적이라 휴대폰 중독만으로 이야기하기엔 어렵지않나..싶어요.
작성자 익명
신고글 도파민 중독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희형이 그런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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