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보기에 독서는 좋은 습관 처럼 보입니다.
아무리 좋은 것도 지나치면 안 하는 것만 못 할 때
도 있습니다. 저는 책을 읽기 시작하면 너무 빠져 날이 어둑하여 글이 잘 보이지 않아도 조금 더 보자는 생각에 계속 책상에 앉아 있기 일쑤 입니다.
그리고 밤 늦게까지 책을 보다 다음 날 늦게 일어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독서 하다보면 자세도 삐뚤어져 허리가 아프기도 하지요. 이제 부터는 시간을 정해 놓고 무리하지 않아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