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이 아이들도 심각하지만 어른도 심각한 것 같아요. 전엔 애들에게 폰 그만 봐라고 잔소리했는데 지금은 그런 말하기가 민망해졌네요. ㅜㅜ 내 손에서 폰이 떠나질 않으니. 수시로 폰을 확인하고 어딜가든 나의 몸에 붙어있어요. 안보이면 깜짝 놀라 찾아 헤매게 되네요. 이번을 계기로 조금이라도 폰 보는 시간을 줄여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