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아침은 거른다. 커피만 마신다.
점심12시 저녁 6시 두끼 먹는다.
문제는 9시 전후이다. 이때부터 슬슬 발동을 걸고 먹기 시작한다. 누릉지도 먹고 과일도 먹고 견괴류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과자도 먹고 건어물도 먹는다. 먹는양이 적으면 말도 않는다.
누릉지 먹다 이빨 금가고 씌우고 ... 또 다른 치아도 때우고 .. 그래도 먹는다. 누릉지 5만원 어치 사도 일주일이면 끝. .. 한가지만 먹는 게 아니라 이것저것 죄다 먹는다.ㅜㅜ
퇴직후 수입도 없고 ... 간식비가 ...
건강에도 좋지 않는데 입을 가만 못두고 계속 씹어대야하는 중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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