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되자마자 친구들과 당구장엘 갈 일이 자주 생겼어요. 다른 친구들에 비해 당구에 대한 이해력과 판단력이 좋았던 저는 금새 300정도의 실력이 되었어요. 현재는 500정도 치고요 일주일에 두 세번 당구장엘 안가면 천장에서 당구공들이 굴러다녀요. 그래도 건전한 운동이라 중독 상태이지만 고치고 싶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