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벽증과 저장 강박 둘 다 있어요;;
제 주위는 결벽증에 가까울정도로 정리 정돈 되어있구요.
집의 한 공간은 그렇치 못해요.
쓰레기를 모으는건 아니지만. 내 주위에 정리해야 할 것들이 있다고 생각이 들면 그 공간에 다 채웁니다.
그리고 들여다보지도 않아요.
말그대로 보이는 곳만 깨끗하면 된다는 생각이 강한거 같아요.
누가 그 공간을 들여다볼까 그것도 겁나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