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화장실에 대한 강박증이 있습니다
한 번 가본 화장실은 갈 수 있는데
처음 가보는 화장실은 이용할 수 없어요
친한 사람이 정말 괜찮다고 이야기하면 들어가도
얼마 안친한 사람이나 낯선 사람들이 괜찮다고 해도
그 화장실은 이용못합니다.
어렸을 때 화장실에 대한 트라우마도 없었는데
갑자기 낯선 화장실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네요
아무리 급해도 공중화장실은 더 이용못합니다.
그냥 참습니다.
최대 3시간도 참아본적이 있네요
이러다 병된다고 다들 그냥 가라는데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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