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 후반 주부이고요.
결혼한 지 20년 가까이 되어가고요.
고딩, 중딩 두 딸 아이들 키우면서 살아요.
제가 조금 그런 경향이 있는데, 큰 애는 안 그러는데요.
막내딸이 연습장에 글씨 숫자 쓸 때도 한줄로 같은 크기로 활자처럼 써요.
당연히 속도는 느리고요.
노트 필기 아니고 연습 문제 풀때도 느려서 매번 뭐라 하는데요.
저 닮은 거 같아 안 고쳐져서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