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 후반 직딩남이고요.
결혼한 지 20년 가까이 되어 가고요.
직장에서 일한지는 훨씬 전이고요.
일이 사고가 많아 스트레스가 많아 작업 순서가 틀리면 싫어하는 경향이 있어요.
학교 다닐 때가지만 해도 느긋하고 지각대장이었는데, 일하고 나서 강박증이 온 거 같아요.
문제는 일할 때 말고 평상시에도 내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으면 짜증을 내요.
나이 먹고 좀 가라앉았는데 아직도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힘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