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든 사용하지 않든 각종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집 안에 계속 쌓아두는 증상을 저장강박증이라고 하는데요.
집안 가득 온갖 잡다한 물건들로 쌓여 스스로 감당하기 힘들어지면 무기력해지고,
외부와의 소통이 끊어지는 악순환이 생긴다고도 하네요.
저 역시 당장 사용은 안 하지만 언젠가 쓰겠지하는 마음에 보관해 두거나 사 놓고 안 쓰는 물건은 아까워서라도 쉽게 버리지 못해서 고민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