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려서부터 정리정돈에 대한 강박(?)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상위에도 뭔가 널부러져있는 걸 보면 못참고 다 정리해야합니다. 뭐든 바깥에 나와있는 걸 싫어해서 꼭 다 서랍안에 안보이게 넣어놔야 직성에 풀립니다.
이런 강박증이 있다보니, 제 아내는 조금 많이 힘들어하네요. 저도 조금씩 내려놓으려고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