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된 옷을 편하다고 아직도 집에서 입습니다. 신랑이요. 옛날옷은 나일론이라서인지 더 튼튼한거 같아요. 떨어지지도 않네요. 저도 저장강박증이 있어서 멀쩡한건 버리질 못하니 그걸 또 세탁해줍니다. 사실 저도 옷은 잘 안사는데 장농이 가득 찬걸 보니 저장강박증인거 같아요. 애들이 클때는 작아져서 못 입으니 정리를 하는데 다 큰 지금은 장농에 옷만 늘어가고. 버리질 못하네요. 방마다 큰 문 4짝 붙박이장이 가득 찼어요. 매일 입는 옷만 입는거 같은데..버리질 못하니.. 저장강박증. 고쳐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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