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바닥에 머리카락이나 먼지가 떨어진거 보면 못 참겠어요
보이면 바로 돌돌이로 없애버려요.
근데 사람이 조금만 움직여도 먼지가 떨어지잖아요.
그래서 하루종일 제 손에는 돌돌이가 있어요.
이것도 한가할 땐 가능한데...
집에 손님이 오실 때는 보일때마다 치울 수 없잖아요.
손님들이 불편하니까요.
그럴때 얼마나 마음이 불안한지.. 심장이 쿵닥쿵닥 거려요.
한번 보고 참아보기도 했지만 잘 되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