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머리 강박증상

강박증 이라고 진단받지는 않았지만

강박적 성향이 있는 부분이 꽤 많아요.

 

특히 다방면에서 브레이크 제동이 걸리는 부분이 일머리 강박인데

어떠한 오더가 명확하지 않으면 

일을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워요.

 

예를 들면 과제가 있어요.

수학 113-114까지 교과서 풀기

-) 이런 건 명확하니 하면 되요. 바로 해결가능

 

그런데 ~~~를 사용하고 후기를 작성하기

라면 쫌 고민을 합니다. 요구사항이 뭐지?!

마감기한이 언제까지지?

하면서 마감기한 임박 시기에 제출합니다.

 

명료화가 안되면 '시작'이 느리거나 '시작'했더라도 '진행'이 느리더라구요. 

이 글 쓰고 후기(오늘까지), 챌린지 성공인증(곧) 쓰러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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