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리강박증이 있어요

저는 정리하는것에 대한 강박증이 있어요.

물건을 제가 정리한 데로 정리가 되어있지않으면 그걸 꼭 정리해야 마음이 풀려요.

물건이 그 자리에 있지않아도 문제가 없고 아무일도 없는데 그걸 보고있는데 마음이 편하지 않더라구요..

이상하게 물건들이 정리가 잘 되어있어야 마음이 편해지고 보기가 좋아요...ㅎㅎ

근데 모든 공간에서 물건정리를 하는건 아니고 제가 생각하는 저의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곳에서만 그래요..ㅎ

공공장소나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에서는 강박증이 없더라구요..

회사에서도 제 공간 제 책상만 정리가 되어있으면 되고 나머지 공간은 상관없어요 ㅎㅎ

저만의 공간에서의 정리정돈이 꼭 필요한 강박증을 갖고있나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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