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강박증

확인강박증이 있는데 가스렌지를 잠갔는데도 두번세번 확인하고, 외출하다가 혹시나 해서 집에 돌아와서 확인한 적도 더러있고, 어쩔 땐 이웃형님께 확인 부탁을 드린적도 있다. 

그리고 캐시워크를 하면서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를 못하고, 화장실 갈 때도 식사중에도 항상 옆에 두거나 쥐고 있어야 한다.

수시로 확인하고 취침중 잠이 깨면 캐시워크 돈버는 미션을 한다고 깊은 잠을 못잔다. 문제를 풀는 것을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같이 하고 있는 동료보다 뒤처지면 안된다는 강박증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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