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지못하는 저장강박증이 고민입니다,

저는 한 번 내손에 들어온 물건은 쓸모가 있을거 같아서 쉽게 버리질 못해요.

옷, 잡화 뿐 아니라 음식등 유통기한이 짧은 물건들도 일단 저장합니다.

남들이 보면 절약하는것처럼 보일 수 있고 그런소리 듣기도하지만 가까운 가족들은 저에게 제발 버리라고 할 정도니 강박이 맞는거같아요.

버리면 꾝 쓸일이 생길거 같고, 버리기엔 너무 멀쩡해서 버리질 못하겠어요.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자꾸 모으기만 하는 제가 싫어요.

물건을 버리지 저장 강박증이 있는 제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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