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하루 목표를 정해 끝없이 달리는 강박증

하루에 목표를 항상 세우는 편입니다. 하지만 무리한 하루 목표를 세워 그걸 완수하기 전까지는 잠을 자지 않을 만큼 몸을 고생시키는 강박증이 있네요. 좀더 내려놓고 하루를 보내고 싶지만 완수하지 못하면 스스로에게 실망이 크고 주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생각으로 제 자신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여유러운 삶을 살고 싶지만 책임감을 크게 느끼는 성격이라 쉴틈 없이 오늘 하루 목표를 충족될때까지 일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처리해야 할 여러가지의 부담을 느끼고 있네요. 무엇보다 제 스스로 좀더 가볍게 목표를 정하고 넘길줄 알아야하는데 그게 힘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하나씩 내려 놓고 차분해 지려고 노력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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