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후 나만의 규칙 강박증

일어나자마자 하는 행동이 몇가지 있다 영양제 먹기와 양치하기전에 입을 헹구는 행동이다 물론 별거 아닌데 언젠가부터 나에게는 강박증처럼 굳어 버리고 말았다 영양제는 하루를 버티게 하는 것중 중요하게 생각해서 눈 뜨자마자 먹게 되고 자고나면 입안에 세균이 많아서 바로 물을 마시면 세균이 몸안으로 들어간다 해서 꼭 입부터 헹군다 그래야 맘이 편하다 아내는 넘 유별나게 군다고 하지만 어느날부터 내게 꼭 치뤄야 하는 강박증 아닌 강박증이 되어 버렸다 가끔은 피곤해서 건너 뛰고 싶지만 내 건강을 위해서이니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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