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현상에 대한 강박증

강박증이란 

신경증의 일종으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특정한 사고나 행동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상태, 

반복적이고 원하지 않는 강박적 사고와 강박적 행동을 특징한다라고 하네요. 

 

저는 꼭 잠자리에 들기전 화장실에 다녀와요. 

볼일을 보고 싶어서가 아니라 심리적인 것때문에요. 

늘 자기전엔 화장실에 다녀와요. 

 

그런데.. 

제가 바로 잠에 들지 못하고 몇십분씩 또는 한시간이상 뒤척여요. 

잠에 쉽게 들지 못하는 불면증도 있어요. 

그렇다 보니까 화장실 다녀오고 누워있다가 몇 분 지나지 않아 

또 다시 화장실에 다녀와요. 

마려워서 가는게 아니라 한 번 또 다녀와야 될것만 같은 심리적인게 있어서 가곤해요.. 

그렇게 잠들기 전까지 몇번이고 이게 반복적이예요. 

 

좀전에 다녀와서 분명 볼일이 없을텐데도 한 번 다녀와야 마음이 편해요. ㅠ.ㅠ 

그게 자기 전까지 몇번이고 반복해요. 

정작가면 안나올때도 있는데 꼭 가요. 

모르는 사람들은 화장실을 자주 간다, 병원에 가보라고 하는데 

마려워서 가는게 아니라 심리적인것때문에 가는거라 병원에 갈 수가 없어요. 

 

방광염은 아니예요. 제가 방광염을 걸려봐서 어떤건지 알거든요. 

 

이렇게 심리적으로 화장실을 자주 가는것도 강박증에 해당될까요?

아까 다녀왔으니까 안가야지 마음 먹어도 불안해서 다시 한 번 또 다녀와야 마음이 편해요. 

이걸 어떻게하면 고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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