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아는 강박증.

나는 길을 걸을 때 다른 색의 보드블럭을 오른발이 밟으면 왼발도 같이 밟는다.

안 그러면 마음이 영 불편하다..

 

계단을 오를 때 왼발과 오른발이 오르고 내리는 계단수가 일정하길 원한다..

중간에 걸어가야 하는 곳이 있어 한쪽 발이 더 계단을 많이 밟게 되면 일부러 발을 바꾼다.

 

나의 왼쪽발과 오른쪽발에 공평하고픈 강박. ㅋㅋㅋㅋ

 

나만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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