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닫힘 강박증 고민

몇 년전에 1층사는 동생집에 갔다가 냄새가 나서 창문을 열었다가 외출할때 깜빡하고 닫지 않고 나왔는데

그날 밤에 도둑이 들어왔어요. 제 탓이었죠

그 후로 어디서건 외출할때 창문이 제대로 닫혔는지 열 번은 확인해야 합니다. 30여분을 달리다가 되돌아가서 확인한 경우도 있었는데 내가 뭐하는 짓인가 하고 울었던 경우도 있어요

지금은 아파트 사는데도 현관문이 잘 닫히도록 꾹 밀어서 닫습니다. 왜 강박증은 없어지지않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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