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 플라스틱통이나 유리병 등을 버리질 못하는 강박증
음료수나 과자 등을 다 먹고나면 나오는 병이나 통을 잘 버리질 못하고 계속 모아놔요
포장 스티커가 깔끔하게 떨어지고 세척이 가능한 투명하고 아무 무늬 없는 것만 보면 수집 강박이 생기는 것 같아요
거기에 더해서 알루미늄 박스나 캔디통 같은 것도 내용물을 다 쓰고나면 버려야하는데 뭔가 아무것도 안써있고 깔끔한걸 보면 못 버리겠어요
이런 강박증은 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르겠네요
남들이 보면 그냥 쓰레기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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