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없던 강박증이 생긴거 같아요.

근무지가 옮겨지고 새로운 사람들과 일을 하게 되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친절해서 좋은사람인 줄 알았다. 그러나 그사람은 윗사람들에게 나와 나눴던 얘기들뿐만아니라 본인만 알고 있던 나의 행동을 다 말하고 다녔다.

살짝 불러내서 말하고 들어오거나 한다. 두세명이 같이 나가거나 들어오기만해도 내얘기를하나 하는 쓸데없는 강박증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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