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부터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얼마전에 그 친구의 저장 강박증을 알게 되어 걱정입니다.
저는 강박증이라고 하면 줄을 맞추거나 깔끔한 강박증을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친구의 저장 강박증을
보고 깜짝놀랐네요. 친구가 아직 나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솔로입니다. 근데 술을 마시다가 우연히
집에 가게 되었는데 티비에서만 보던 쓰레기집이었습니다. 평상시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 친구였거든요..
그래서 물어보니 게을러서 안버리게 아닌 성격상 물건을 버릴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나름대로 정리
한다고 하는데도 물건이 워낙 많아 정리가 될수 없는 구조더라구요. 이거 고칠수 있을까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