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뭐가 있는 걸 못 보겠어요.
대표적인 예를 들면 뾰루지나 여드름 같은 것.
분명 이걸 억지로 짜면 안 된다는 걸 아는데 어느 순간 손을 대고 있습니다.
피부도 모자라 머리에 난 뾰루지까지 손을 대서 머리는 딱지가 져 있어요. 그런데 그 딱지가 또 걸려서 뜯습니다. (다시 적지만 뜯으면 안 돼는 거 알아요.)
다른 거로는 손에 있는 거스러미나 상처들.
그래서 거스러미는 손톱기구로 정리해요. 상처나 피부애 여드름은 짜고 밴드 꼭 붙입니다. 다 괜찮은데 머리에 난 뾰루지는 밴드 붙이기 힘들고, 그냥 두자니 어느 순간 딱지진 걸 또 뜯고 있고...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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