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조절장애ㅡ충동구매

오늘 집에 기다리던 스타일러가 배송 되었네요. 그런데 막상 보니깐 제가 잘 안 쓸 거 같은 거예요.

친구가 갑자기 왜 스타일러를 사? 비싸던데 오래전부터 사고팠나봐? 하는데.....

아니거든요.하루만에 검색하고 산거거든요.

사람들이 좋다는 글을 본 순간 그날 충동이 와서 2백만원을 지른거죠.ㅍㅎㅎ

그리고는 후회....ㅎㅎㅎ 건조기로 잘 써도 되는데 굳이 제가 왜 샀을까 싶은 후회가 오네요.

제가 이런식이거든요.

이런 충동구매를 서슴없이 할 때가 있어요.

작은 거에는 절대 안해요. 그런데 가끔 이렇게 큰 금액  쓸 때 충동구매를 하네요.

고치고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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