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고3 아이가 있는 가정주부입니다.
아이들이 잔소리를 얌전히 듣고만 있을 나이도 아니고 잔소리 해봤자 관계만 안좋아진다는걸 잘 알고 있지만... 눈에 거슬리는 행동이나 부족햔 점이 보이면 충동조정을 못하고 잔소리가 뇌를 거치지 않고 나갑니다. ㅠㅠ
아무런 효과 없이 아이는 아이데로 기분 나쁘고, 내뱉은 나라도 스트레스 해소가 되면 그나마 나을텐데 도리어 더 화가 나니...
계속된 잔소리 충동... 결과를 뻔히 알면서도 왜 조절이 안되는 걸까요?
마음이 불안정해서, 높은 스트레스 때문에 이성적 판단이 제대로 안되는 걸까요? 본래 제 성정이 문제일까요? 알면서도 고치기 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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