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 1+1, 할인..에 반응하는 충동조절장애

특가, 1+1, 할인.. 같은 단어만 보면 사고 싶어지는 충동조절 장애가 있어요.

 

지금 당장 필요한 물건이 아닌데도,

‘특가’라던가, ‘1+1’이나 ‘할인’같은 행사가 있으면

사고 싶은 충동에 휩싸여 한참을 고민해요.

 

얼마전 구입했던 물건인데도 저런 단어만 보면 다시 또 사서 쟁여놓고 싶은 충동이 들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어차피 쓸거니까, 혹은 어차피 사려고 한 거니까 라고 

자기합리화를 해보곤 하지만 그래도 스스로를 자제 못시키는 건 아닐까 은근 걱정되더라구요.

 

분명히 다음에 다시 행사가 있을거란걸 아는데도,

마치 이번이 마지막 기회인 것 같은 기분이 든달까?

경험 상, 행사가가 반드시 최저가는 아니었는데

그럼에도 혹시나 하고 마음이 동요되더라구요.

 

저런 단어에 충동적으로 구매하지 않게 하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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