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젠틀하던 사람도 운전을 할 때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게 된다. 절로 욕이 나오고 다른 차가 나에게 약간의 해를 끼치면 참기가 참 어렵다. 그래도 보복운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고 나서는 사람들이 좀 참는 것 같다.
나도 운전을 할 땐 나도 모르게 욕이 튀어 나오고 크락슨을 자주 울리곤 하는 것 같다. 그런데 그게 잠시만 참고 시간이 조금만 흐르면 아무것도 아닌게 되기도 한다.
일상 생ㅎ할에서도 그렇다. 욱 하다가도 조금만 참고 시간이 흐르면 별것 아닌 일이 된다. 그런걸 잘 알면서도 막상 화가 나는 상황이 되면 어쩔줄을 모르고 물건을 던지거나 욕을 하는 경우가 있다.
참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점점 나빠질 뿐이란걸 항상 마음속에 새기면서 참아보려 노력한다. 충동 조절 장애로 무서운 사건들이 많이 벌어지는걸 매스컴을 통해 많이 본다. 내가 그 가해자나 희생자가 되지 않기를 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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