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조절장애는 간헐성 폭발장애, 병적 도벽(절도광), 병적 방화(방화광), 병적 도박, 발모광, 기타 충동조절 장애(충동적-강박적 성행위, 섹스 중독, 충동적-강박적 자해, 충동적-강박적 인터넷 사용, 컴퓨터 중독 또는 인터넷 중독, 충동적-강박적 쇼핑,쇼핑중독, 상처내기, 손톱 물어뜯기)외에도, 소아기 품행장애, 폭식장애, 신경성폭식증,성도착증, 양극성 장애(조울병),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물질 사용 장애(알코올이나 약물 등에 대한 의존이나 남용), B형인격장애(자기애성 인격장애, 히스테리 인격장애, 경계성 인격장애,반사회적 인격장애), 충동적 행동을 동반하는 신경과적 질환(예. 파킨슨 병)등을 포괄하는 넓은 개념이지만, 대개는 좁은 의미로 간헐성 폭발장애에서 기타 충동조절장애까지를 가리키며, 이들을 따로 ‘달리 분류되지 않는 충동조절장애(Impulse-controldisorders,notelsewhereclassified)’라고 부른다.
나는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요즘 현대인들이 그렇겠지만, 나또한 심한 증상을 갖고 있는 듯하다.
아침에 일어서 잠이 드는 순간까지 핸드폰을 이용하여 인터넷쇼핑을 한다거나, 인터넷에 있는 다양한 각종 기사들을 섭렵한다든지... 눈을 뜨고 감는 순간까지 핸드폰을 놓지 못하는 것 같다.ㅜ ㅜ (인터넷중독)
그로 인하여 나의 쇼핑몰(각종 사이트) 에는 장바구니 마다 내가 초이스한 물건들이 가득가득 담겨 있고, 쇼핑몰을 볼때마다 1+1 행상, 특가, 이벤트, 첫구매, 매월 일정날짜에 하는 쇼핑데이 등등 좋은 물건, 아님 현혹시키는 물건에 대해 피하지 못하고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무언가에 이끌리듯.... 쇼핑리스트에 채우고 시간이 임박해 있음을 알면... 약간의 초조함과 내가 안사면 안될것 같은... 손해보는 것 같은.. 그런 마음과 조급함이 앞서서 '이건 사야돼! 사는게 맞지? 싸잖아. 우선 쟁여놓자. 언제가는 쓸꺼야! 필요하니깐 물건을 파는 거지.. 사자. 사자. 사는 거야'라고 스스로에게 말을 하며 클릭을 하고 결재버튼을 누르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 (강박적쇼핑-쇼핑중독)
막상 퀵 택배가 오면 아~ 이거였지.. 음.. 맞아.. 득템이네! 라는 미지근한 반응으로 보이는 나다.
물건을 한켠에 쌓아두고 나름 쓰는 물건도 있지만 후회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그로 인하여 주변인들은 너 왜그래? 이거 필요해서 샀어? 라고 여러번 묻기도 한다.
음.. 그때는 꼭 사야할 것 같았지... 라고 하면 너 이래서 안돼 ! 왜 자꾸 충동구매를 하니???
라는 주변인들의 쓴소리를 많이 듣게 된다.
꼭 사야하는 것도 아니고... 꼭 필요한 물건도 아닌 것을 나는 왜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고 내 통장이 텅장이 되든 말든... 내 카드가 빵구가 나던 말던.... 그러는 걸까요? 충동적 쇼핑을 줄인다면.. 정신을 차린다면.. 이런일도 없을텐데 말입니다!! 이 기회를 통해... 한번 각성하고... 반성하고..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핸드폰을 잠시 멀리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과 핸드폰에 깔려 있는 각종 쇼핑몰 앱을 지우는 방법으로 실천을 해볼까 합니다! 마키 여러분 저에게 용기와 희망과 힘을 주세요^^
강박적 쇼핑(쇼핑중독) 에서 벗어나 제 통장에서 쓸데없는 돈이 빠져 나가지 않고.. 나 자신도 정신차려서 올바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제 자신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겠지요!
한번 해 볼랍니다!!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아 봅니다.
두서없이 적어내려간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충동조절장애 테스트가 있더라구요~ 마키 여러분도 한번 체크해 보세요.
저는 ... 다행히도 1~2개 정도가 해당되네요
충동 조절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니... 한번 해 보렵니다.!!
충동조절장애 : 손톱 물어 뜯기 증상
제 주변에 별거를 하고 계시는 가족분이 한분 계십니다. 아이가 있는 앞에서 싸움을 하거나 해서는 안되는 말들을 하고.. 그로 인하여 부부간의 갈등과 이혼소송! 까지 가는 상황에서 어린 아이가 상처를 받았는지 손톱을 물어 뜯는 증상이 나타나더라구요~ 잠깐의 시간이 주어지면 (단 1초라도) 입에 손이 들어 가 있더라구요
손톱은 짧디 짧아 지고. 딱 봐도 너무나 아파 보이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아무리 옆에서 하지 않도록 시선을 돌려 봐도~ 불안함과 초조함... 나름의 공포심 때문인지...
손톱을 뜯고... 어른이 보지 않는 곳에서는 숨어서 발톱까지 물어 뜯기도 하더라구요!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마음이 아플뿐입니다.
가정의 불화! 그로 인한 아이의 분노가 손톱을 뜯고 아픔을 조절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아이의 손톱 물어 뜯는 증상을 없앨 수 있을까요?
단순히 조절장애 일까요? 아님 아이의 마음에 생긴 상처로 인하여 생긴 장애일까요?
마키 여러분~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