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들 충동조절장애일까

중3이된 사춘기 아들이 있는데 어려서부터 억울한 상황이 생기면 분을 잘 다스리지 못하고 화를 좀 많이 내는 편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 사춘기 시기라 그런지 더 심합니다. 

잘잘못 따지다 분하면 문 쾅 닫고 가고 방에서 물건을 던질 때도 있고 소리를 지르기도 하는데 충동조절장애일까 걱정되네요. 

스스로 다스리는 법을 어떻게 배워야 할까요. 

너무 늦은건 아닌지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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