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충동 조절 장애는 바로 자면서 머리를 뽑는거 입니다. 뽑는다기보다는 자면서 머리를 손으로 빗는 것인데 빗으면서 머리가 뽑히게 되는데 그게 시원하다고 느껴집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면 베게옆에 머리카락이 많이 뽑혀있는걸 보면 다시는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자다가 나도 모르게 다시 머리를 빗으면서 뽑고 있저라구요. 아이를 낳고 머리가 많이 빠졌는데 자면서도 그러니 정말 탈모올거같더라구요ㅜㅠ 최대한 자제하려고 해보는데 안돼면 병원을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