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필요하지 않은데도 파격적으로 할인행사 하는 것을 보면 잘 알아보지도 않고 당장 사버립니다. 문제는 한두개를 사는게 아니라 10여개씩 산다는 겁니다. 얼마전 G**에서 문화상품권 할인행사 했을때도 전환 수수료 보다 할인폭이 커서 이익이라는 이유로 10장이나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전환을 해도 물건 구입시 그 포인트를 매번 사용할 수가 없어 별도로 카드를 사용해야 한 탓에 카드값이 역대급으로 나왔습니다. 화장지 같은 것도 1+1 행사를 하면 집에 있는데도 몇세트씩 사서 쟁여놓고 냉동만두 같은것도 냉동해두면 되지 하는 생각으로 무턱대고 사버립니다. 덕분에 집안은 쟁여둔 물건들로 늘 정신이 없습니다. 이러지 말아야지. 다 쓸때까지 장보지 말아야지 다짐하지만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습니다. 충동적인 소비 정말 줄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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