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만히 쉬면서 아무것도 안 하는 거 못 참는 성격이긴 하지만 저희 막내 아들은 더 한거 같네요. 디스크 수술에다가 다른 수술까지 두 번이나 한 아들이 거의 매일 쉬지않고 일을 하니 엄마로써는 너무 불안하네요.
중고등 학생때부터도 쉬지 않고 몸을 움직이는 아이였어요. 공부외에도 아르바이트까지 다 하느라 바쁜 아이였었거든요. 그런데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하루도 안 쉬고 일만하는 아이가 참 걱정되네요.
겨우 어쩌다 쉬는 날도 집에는 안 있고 낚시나 등산 간다하고 뭐 이렇게 움직이는지.....
부지런한 것도 좋지만 저는 몸 상할까 너무 걱정되거든요.제가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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