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의 특이한 중독은 '문단속'

저도 핸드폰 사용이나 앱테크 체크하고 이런것을 꼭 챙겨서 해서 중독적이기도 하지만

 

저한테 정말 중독이 하나 있습니다. 

지난 강박때와 비슷한 점인데요...

바로 문단속 중독입니다.

 

문단속을 몇번을 하는지 몰라요..

예전에는 현관문만 잘 잠겼는지 확인했었다면 

지금은 집안 전체를 확인하고, 현관문을 확인한 후에도 

다시 집안을 확인하러 들어가곤 합니다..

 

몇번을 들락날락해서 약속에 늦은 적도 많았기때문에 제 기준에서 조금 보완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게 또 집안에 누군가가 있으면 이러지 않는데 

제가 집에서 마지막으로 외출을 하게 되면 꼭 이러네요..

 

이 중독.. 정말 끊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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