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방송에서 설현씨가 하루종일 핸드폰으로 숏폼을 보는 모습을 봤어요. 단 한시도 눈을 떼지 않는 그 모습에서 제 동생의 모습이 보였어요.; 밥먹을 때는 물론이고 씻을 때도, 눈을 뜨고 있는 시간에는 무조건 핸드폰으로 숏폼을 보고 있더라구요. 설현씨는 운동이나 야외활동이라도 하니 문제없지만, 제 동생은 거의 집콕. 아무것도 안하고 대부분 누워서 종일 숏폼만 보고 있어요..;; 그러니 자연스레 대화도 없어지고, 집안일도 뒷전.. 이건 핸드폰 중독이면서도 숏폼 중독인것 같아요.
아무리 옆에서 말해봤자 잔소리밖에 안되고 싸움만 나고 제 속만 탈뿐..
스스로 판단하고 절제할 줄 아는 성인이라지만, 너무 종일 그러고 있는건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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