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의미있게 쓰고 싶어서 시작한 앱테크
기업들 사정이 어려운지 수익을 대폭 줄이는 바람에 저도 조급해져서 앱 개수를 늘리고
거의 15개가 되어가는 앱들 하루종일 들락날락 하며 푼돈 줍고... 퀴즈 맞추고
돈 버는 방식은 점점 복잡해지고 전국의 광고란 광고는 다 본 것 같은데 강박에 사로잡힌 것처럼 자꾸 앱테크에 집착합니다
광고 제때 봐야하니까 사람들이랑도 굳이 안 만나고요 만나서도 폰 키고 광고 보고 있어요
용돈벌이로 시작한건데 이게 제 삶을 잡아먹고 있으니 고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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