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

음.. 저랑 남편이랑은 밤에 아이를 재우고나서

꼭 한잔씩 합니다. 그것이 삶의 낙이었지요. 신혼때부터 아이가 9살이되었으니 근 십년을 술을 거의 매일 먹었네요.. 중독이라고 생각하려하지않았고 그저  생활의 활력이라고 생각하며 살고있었지요.

그런데 요즘 들어서는 아침어일어나기도 피곤한것 같고..  뼈도 너무아프고 해서 술을 매일먹어그런가 싶어오늘은 먹지말자!고하지만, 막상 또 저녁이 되면 습관처럼 한잔하고 자게 되네요.. 습관인지 중독인지.. 줄이긴해야될것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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