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 아무래도 빵 중독....^^;;

빵, 떡... 진심으로 애정하는데 이건 좋아한다기 보다 집착하는 것 같거든요.

 

예전엔 그냥 있음 먹고 없음 말고... 였는데 이젠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지갑들고 나갑니다.

 

곁에 있는 이들이 중독이라고 놀리면 아니거든! 빽 지르긴 하지만 은근 인정하는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솔직히 고치고 싶다가도 달달한 유혹을 버리기 싫다는 생각에 그냥 포기하곤 하죠.

 

그래서 엄니가 살을 못 빼는 거얏! 직설하는 아들 녀석 등짝을 때릴지언정 빵, 떡은 포기 할 수가 없어요.

 

이거 중독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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