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중독

40대 후반  전업주부 입니다.

돈을 벌기에는  경쟁률에서 젊은 친구들에 의해  많이 밀립니다.

그래서  여기 저기 알아 보았는데  앱테크가 있더군요. 

조금씩  하다보니  이것 저것 다양한 앱테크가 있던데  그 중에서  만보 챌린지를 알게 되어  한 달 정도  시행 하고 있어요.

그런데  너무 빠져서  장보기도 아까운 시간이 되어 버렸네요.

만보 걷기가  문제가  아닌  걷고 난 후  앱에  인증 하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어떤날은  새벽 시간이 되어  다음날 까지 하고 있는 저를 발견 합니다.

문제는  그 다음날  또 만보를 걷다 보니 피곤해서  오전 2시간은  자야  몸이 활기를 되찾는 다는 겁니다.

피곤해서  인터넷으로 장보기  간단하게  음식 만들어 먹기등 거의  챌린지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있다는 겁니다.

안 하자니  몇푼이 아쉽고,  하자니  시간 소비 대비  소득이  너무 적다는겁니다.

이렇게 살고 있는 저  중독이네요••

장점은  외롭지 않다는게 큰 장점이죠.

큰 단점은 쉼이 없다는 거죠.

일요일 까지 챌린지가 진행되다 보니  완전 중독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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