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난 몸무게와 건강을 위해 1년 가까이 걷기운동 중이예요~
처음 의도는 좋았어요. 살도 빠지고 건강해지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이제는
하루라도 안걸으면 불안해져요~
제가 그리 끈기가 좋은편이 아닌데 챌린지까지 하다보니 인증하기 위해서도 매일매일 걷다보니 무릎이 안좋아졌어요.
약국에서 대용량 파스를 사서 부치기도
하는데 파스부치는 모습을 신랑이 보더니 적당히 좀 하라고~~뭐라하네요
요즘은 운동 나가는것두 살짝 눈치봐져요. 하더라도 조금만 걷고 오라는데
그날그날 채워야할 목표치가 있다보니
쉽게 안되네요~
눈.비가 오는날은 주차장이라도 걸어야해요~ㅎㅎ
신랑이 어느날은 저보고 걷는거에 중독된 모양이라고~
그러다가 무릎 아작난다고~
오늘도 눈이 많이와서 못나갈껀데 기어코 주차장가서 걷고 왔어요.
제가 어느정도는 중독으로 보여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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