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시 확인하는 강박

외출하고 밖에 있을 문단속 , 가스밸브를 잠갔는지 고데기코드를 뽑았는지 확인하는 강박이 있는 같아요

예전에 고데기를 쓰고 코드를 뽑지 않고

나갔다 적이 있어 놀랬던 기억이 있어요

다행히 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그뒤로

외출할 뭔가를 계속 확인해야될 같고

잊은게 없나 둘러보다 시간이 촉박해지는

상황이 많이 발생해요

밸브를 잠갔나 혹시라도 안 잠근거 아닐까

확실하게 기억나지 않으면

왠지모를 불안감이 생겨 다시 집에 갔다 오고 싶은 마음까지 들어요

스트레스가 많은 날에 강박과 불안은 평소보다 커지는 같아요

강박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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