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집을 사고난 뒤로는 자꾸 불안함을 느끼고 있어요.뉴스에서 아파트 화재를 보면,내 집에도 불이 날까봐 겁나고요. 또 도둑 강도 뉴스를 보면, 내 집에도 그런 손님이 올까 겁이 납니다. 그래서 자꾸 집에서는 안전 확인을 하게 돼요. 가스불은 껐는지 밸브는 잠궜는지 계속 생각나면서 자꾸 확인 하는 버릇이 있어요. 또 문단속도 항상 매번 확인하고요. 잠들기 전에는 문이 다 잠겼는 지 면 번씩 확인하게 되네요. 밖에 외출했을 때도 내가 문을 잠궜나? 또 가스밸브는 잠궜나?하면서 핸드폰으로 직접 또 집안 확인까지 하고 있어요. 그런데 많이들 그러지 않으신가요?
저도 강박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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