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옷들을 사 놓고 아까워서 잘 못 입다가 이제는 사이즈가 안 맞아서 못 입어요 .
그래도 나중에 살 뺄 걸 생각해서 쌓아 두고 있어요. 언젠가는 입을 수 있겠지~ 하는 마음에서 버리질 못하는데..
저 말고 남편과 애들.. 모두 다 그런 거를 배우나봐요. 다 버리진 못해서 필요 없는 것들이 엄청 많이 쌓여 있네요.
나중에 살려고 하면 이것들도 다 돈이 겠지 다 살걸 걱정해서 버리지를 못하는 거죠~ 나중에 돈이 없어 걱정할까봐 강박에 시달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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