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강박증 생활하다보면
매순간 있다고해도 무방할 정도로 있는데요.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기억나지는 않지만
지금 딱 떠오르는건 확인에 대한 강박인거 같아요.
지금 이 마인드키 챌린지들도 시작할때
참여글 쓰면 제대로 올라갔나 확인하려고
내가쓴댓글에 들어가서 확인해보고
그다음 게시글 쓰고 난 뒤 올리면
링크주소를 복사해야되잖아요,
복사한뒤 성공인증폼에 붙여놓고
다시 그 주소가 제대로 된게 맞는지
인터넷 창 새로열어서 주소 검색해서
맞으면 계속 진행하고 이런식으로 계속
틀리지 않았는지 빼먹진 않았는지 확인하게돼요.
그래서 진이 빠지기도 하고요
조금만써도 될 에너지를
너무 많이 쏟아붓는 느낌이라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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