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리에 꼭 있어야 안심이되는 강박.

무엇이든 흐트러진 것을 보면, 가서 제자리에 있게해야 안심이 됩니다.

같이 사는사람은 피곤하겠지만, 나는 그것이 편하니 어쩔수가 없네요.ㅠㅜ

그렇다고 엄청나게 깔끔한 스타일도 아니면서 이러니 좀 아이러니합니다.

내가 정리해놓은 사물들을 누가 바꾸어놓아도 다시 내방식대로 뒤집어 놓는 강박증.

그것때문에 화가나는것도, 그것으로 인해서 다툼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는데, 지나고보면 좀 한심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컨트롤해서 스스로 극복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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