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물건이 제자리에 있어야 하고, 정리정돈되어 있어야 마음이 편해요. 흐트러져 있는 걸 보면 마음이 불편하고 정리할려고 바로 손부터 나갑니다.
물건들도 각이 맞춰져 있어야 하고, 순서대로 있어야 합니다. 뭔가 내 공간에서만 그러면 되는데, 다른데서도 신경이 쓰인다는게 강박인거 같아요.
예전에는 강박인 줄 몰랐는데, 사회생활을 하고 다른사람들의 삶을 보게되면서 제가 강박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도 타인피해는 안주는 범주라 그럭저럭 살고 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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