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만나때마다 늦으면 안된다는 강박증때문에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하다 시간 약속 보다 늘 30분 먼저 기다려야 마음의 평화가 온다 제시간에 맞춰 가더라도 늘 좇기는 듯한 마음으로 약속장소에 가곤 했다 누가 뭐라는것도 아닌데 친구나 가족 보는 약속임에도 난 왜이리 늘 이러는건지...먼저 가서 기다리더라도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사람을 기다리게 해서는 안된다는 그놈의 강박증 때문에 시간을 얼마나 체크를 하는지...나 자신이 넘 피곤하게 사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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