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있는 강박증

강박증은 아주 심한 사람도 있겠지만, 

누구나에게나 하나씩은 있는게 아닌가 싶다.

내가 아는 지인중엔 본인이 아무리 힘들고, 몸이 아파도 해야할 일이 있으면 꼭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일이 없으면 끈임없이 일을 만들어서라도 하는 걸 보면 이것도 일종의 강박증인 듯 싶다.

생각해 보면 나도 요즘엔 하루에 6천보 이상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에 몇보를 걸었는지 핸드폰을 자꾸 보게된다. 핸드폰과 내몸이 한몸이 된 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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